▶ 어떤 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간식거리
▶ 버터와 설탕의 양 조절로 질감 다양하게 구워내
[초컬릿칩 쿠키]
누구나 좋아하는 초컬릿칩 쿠키는 어떤 식사에도 무난히 어울리는 디저트와 간식거리가 된다. 제대로 된 반죽 레서피만 있으면 피자처럼 커다랗게 구워 낼 수도 있고, 원하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만들 수 있어 재미있다.
금방 구워 냈을 때 뜨거운 기운만 가시고 먹는 쿠키는 겉은 바삭하고 초컬릿은 따뜻하게 녹아내리며 환상적인 맛을 낸다. 식혀서 우유에 담가먹는 쿠키는 부드럽게 부서지는 질감을 선사하고, 하루 지나 쫀득하게 부드러워진 쿠키도 일품이다. 또한 쿠키의 반죽으로 조절할 수 있는 질감의 정도도 있다.
얇고 바삭한 쿠키, 중간 정도로의 두께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chewy)한 질감의 쿠키, 중간 부분이 꽤 두꺼우면서 빵과 쿠키의 중간 같은 느낌(cakey)을 내는 쿠키로 나눠볼 수 있다. 질감은 비밀은 레서피 속 버터와 설탕의 양으로 결정된다. 초컬릿 칩쿠키의 가장 이상적인 레서피에 원하는 만큼의 버터와 설탕을 넣어 가장 좋아하는 질감의 초컬릿칩 쿠키를 만들어 보자.
# 버터와 설탕을 제외한 초컬릿칩 쿠키 기본반죽
다목적 밀가루 2 1/2컵+베이킹소다 1/2작은술+소금 1작은술+바닐라 추출액 2작은술+라지 사이즈 달걀 2개(실온에 내놓은 것)+초컬릿칩 2컵(12온스)
# 얇고 바삭한 쿠키
무염버터 버터 2 1/2스틱(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것)+흰설탕 1 1/4컵+황설탕 3/4컵
#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쿠키
무염버터 2스틱(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것)+흰설탕 1/2컵+황설탕 1컵
# 부드러운 케이키 쿠키
무염버터 1 3/4스틱(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것)+흰설탕 3/4컵+황설탕 1/4컵
<만들기>
1. 오븐은 350도로 예열한다.
2. 보울에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를넣고 섞는다.
3. 다른 보울에 실온에 내놓아 부드러워진 버터와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를 사용해 섞는다. 볼륨감 있게 고루 섞이면 소금, 바닐라 추출액, 실온에 둔 달걀을 넣고 고루 섞는다.
4. 3에 2를 넣어 밀가루 덩어리가 없도록 섞고 초컬릿칩을 넣어 섞는다.
5. 베이킹 시트에 파치먼트 페이퍼를 깔고 반죽 1큰술을 떠서 놓는다.
6. 쿠키가 금갈색으로 구워질 때까지 약 8~10분 정도 굽는다.
7. 오븐에서 꺼내 와이어 랙에서 옮겨 놓고 식힌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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