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3일 실시되는 LA시 예비선거를 앞두고 이달 초 우편투표 용지 발송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실제 투표일까지는 아직 2주 이상 남았지만 2만6,000여명의 유권자들이 이미 우편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시 선거관리국은 지난 2일 우편투표 용지 발송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신청자들에게 약 72만장의 우편투표 용지가 배달됐으며, 이 중 12일까지 회수된 우편투표 용지가 2만6,000여장에 이른다고 밝혔다.
우편투표 용지가 유효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투표일인 3월3일 투표 마감시간 이전에 시 선거관리국 사무실에 도착해야 하는데, 우편 소인은 반드시 3월2일까지 찍혀야 하며 3월3일자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 용지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시 선거관리국은 밝혔다.
단, 지난해 통과된 주법 SB29에 따라 오는 5월 시 선거 결선부터는 투표 당일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 용지도 유효표로 인정된다.
시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현재 LA시의 등록 유권자수는 지난 2일 기준으로 182만여명으로 2년 전 시 선거 때보다 약 1만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데이빗 류 후보가 출마한 4지구의 등록 유권자는 15만4,000여명으로 2년 전에 비해 3,000여명이 줄어든 반면 그레이스 유 후보가 출마한 10지구의 등록 유권자는 11만6,000여명으로 2013년보다 2,0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LA 시의원 선거와 LA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선거를 일반 선거 일정과 마찬가지로 매 짝수 해 6월과 11월에 실시하자는 내용의 조례안 2건이 주민투표에 부쳐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