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건파일 - 강·절도로 얼룩졌던 연휴
▶ 노상 폭행·물품 강탈 등
지난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동안 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에서 폭행 및 강·절도가 잇따라 14명의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18일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연휴 기간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에서는 현금, 지갑, 휴대전화, 액세서리, 보석, 여권 등을 갈취한 노상강도와 폭행 및 절도 등의 사건이 14건이나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께 8가와 카탈리나 스트릿 인근에서 15~20세로 보이는 4명의 히스패닉계 용의자가 길거리에 서있던 피해자에게 다가와 어느 갱 소속인지를 물어본 후 한명의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무력을 행사하고 또 다른 용의자는 피해자의 스케이트보드 갈취를 시도했다.
나머지 두 명의 용의자는 피해자의 현금, 휴대전화 등을 갈취했으며 용의자들은 막대기로 피해자를 수차례 구타한 후 현장에서 2010~2014년식으로 추정되는 쉐보레 타호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5시15분께 11가와 웨스턴 애비뉴 인근에서는 길거리에서 여성과 이야기를 하고 있던 피해자를 용의자 한명이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총기로 피해자를 겨누자 여성은 그 자리에서 도망갔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차량을 뒤지기 시작했고 자동차 앞좌석에 있는 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1시30분께 웨스트 14가에서는 다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용의자가 피해자의 발코니를 통해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크레딧 카드 등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또 13일 오전 6시~7시 사이 5가와 베렌도 스트릿 인근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2012년 닛산 알티마 차량에서는 용의자가 피해자 차량의 창문을 통해 차량안의 담배를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이어 오후 1시께 5가와 버질 애비뉴 인근의 약국에서는 피해자가 휴대전화 충전을 위해 충전기에 꼽아놓은 휴대전화가 도난당하기도 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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