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스튜디오 ‘그림이야기’의 일일화가 체험
친한 친구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림이야기’ 회원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며 웃음 짓고 있다.
“맨손으로 와서 그림 그리며 와인도 마시고 완성된 작품을 집으로 가져가요”
아트 스튜디오 ‘그림이야기’(원장 마이클 김)가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은데 여유가 없어 망설여온 한인들에게 일일화가 체험 ‘고흐 데이’(Gogh Day) 이벤트를 펼친다. ‘우리는 연필과 붓으로 삶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슬로건 아래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 핸드 페인팅으로 나를 다스리는 것으로 고상한 취미를 얻는 것이 ‘그림이야기’가 존재하는 이유다.
상담을 담당하는 이은희씨는 “미국사회에는 하루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해 하고 추억 쌓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제법 많다”며 “일부 가정은 친지나 가족모임에도 이러한 행사를 하며 그 시간을 즐기고 친척들과 그림을 서로 바꾸어가는 재미있고 아름다움 풍경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흐 데이’는 정기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 사정 등으로 미술학원 등록을 못하는 이들을 위한 1일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1인 혹은 그 이상이 예약을 하고 화실에 오면 유화 캔버스부터 물감, 붓, 이젤 등 그림도구를 무료 대여를 받고 당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샘플작품도 제시된다. 2시간30분가량 진행되기에 와인 1잔이나 커피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은희씨는 “어바인에서 운영되던 미술학원이 올해 초 LA로 이전하면서 성인들을 위한 일일쉼터 ‘고흐 데이’를 마련했다”며 “와인 한 잔과 붓, 하얀 화폭을 만나면 영혼이 편안해지고 연필로 추억에 담긴 풍경을 그리다보면 어느새 삶의 주인공이 되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흐 데이 1일 회원제는 1인 참가비가 40달러이며 2인 이상 35달러씩이다. 장소는 LA아트 스튜디오 그림이야기(1543 W. Olymic Blvd. #100A)이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예약해도 좋고 가족단위도 좋다. 직장모임, 동참모임, 종교단체 모임도 누가누가 잘 그리나 대회를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추억 쌓기, 의미 있는 행사로도 활용 가능하다.
문의 (714)403-6632, (213)382-21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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