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제18차 한사상 대회 및 설 윷놀이 잔치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한얼 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한얼사상 연구원(원장 사이먼 김·사진)이 학술대회에 치중하던 한사상 대회를 범동포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설날 윷놀이 잔치’로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 LA 사우스베일로 한의대 2층 강당(2727 W. 6th St.)에서 펼쳐지는 제18차 한사상 대회 및 민속놀이 윷놀이 잔치는 팔도연합향우회가 후원한다.
사이먼 김 원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아 성년이 된 한사상 대회는 동양고고학연구소 소장인 이형구 교수를 초청해 ‘우리 고대사 바로 찾기’를 주제로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학술회의를 진행한다”며 “2부에 이어지는 ‘설날 윷놀이 잔치’는 막걸리와 전통 먹거리 등 잔치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범동포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국제 뇌과학대학원 임채우 교수가 ‘스튜어트 컬린의 윷놀이 연구에 대한 오마주: 한반도에서 마추피추까지 베링해를 넘어간 고대 한류문화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윷놀이 문화 강연을 한다.
2부 윷놀이 잔치는 강원, 대구 경북, 부산경 남, 충청, 호남향우회 등 8팀이 벌이는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권용섭 독도화가의 이벤트,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이 우리 국악소리와 사물놀이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펼쳐진다.
김 원장은 “자라나는 2세와 3세들에게 한인 정체성 확립 및 세계 각처의 한인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소속 사회에 참여하는 자존감 확립을 목표로 한얼 펴기 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미주 각 도시마다 활동 지부를 두고 범세계적으로 해외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의 (714)551-9954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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