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나 그와 유사한 치매로 고생하고 있는 인구가 세계적으로 4천7백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북가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30일 알츠하이머 협회와 SV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한인을 위한 알츠하이머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한인 의사들과 의료사회 복지사들이 알츠하이머 진단과 환자 돌보는 내용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강대욱 박사는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해 현존하는 방법들과 진단의 중요성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한인 노인들의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새 알려줄 예정이며 의료사회복지사인 김연미 박사는 알츠하이머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서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오랫동안 산타클라라 카운티 성인보호서비스를 담당했던 김희식(SV한미봉사회장) 사회복지사는 모든 이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공동체 자원 및 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알츠하이머 포럼 참여는 무료로 할 수 있으며 SV한미봉사회(1800-B Fruitdale Ave, San Jose)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은 http://edconference.kintera.org/koreanforum2015나 info.kacssv@gmail.com 또는 한미봉사회(408-920-9733)으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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