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밋 발급후 서비스 재개될 듯
▶ 다양한 규제 관련 최종 승인 기다려
지난 3월부터 ‘최고급 맞춤형 버스’를 표방하며 SF 마리나지역에서부터 다운타운의 주요 지점까지 순회왕복하던 ‘리프’ 버스 서비스<본보 21일자 A6면 보도>의 운행에 제동이 걸렸다.
‘리프’측은 19일 자신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등 소셜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규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로 인해 이번주 버스운행을 일시 중단한다”는 내용을 공고했다.
‘리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리프’버스에 대한 가승인 절차 후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가주 공공시설위원회(CAPUC)의 정식퍼밋 발급을 위한 최종승인이 내려지기 전까지 운행을 보류하라는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리프’ 버스는 최종승인 과정에 앞서 대중교통 허가와 관련된 논란 이외에도 탑승객과 운전자의 안정성, 장애인을 위한 시설 미비등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카일 키르히호프 ‘리프’ 최고 경영자는 이같은 PUC의 조치에 대해 “대중교통법을 포함 모든 규정을 준수해 준비해 왔기에 퍼밋 발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PUC의 최종승인을 기다리는 동시에 산마테오 카운티까지 운행지역을 넓히는 사업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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