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랑 표현해 보여줄 것”
▶ 본보 특별후원
북가주 크리스찬 문화선교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SF God’s Image 단장 엄영미 전도사)가 창단 12주년을 맞아 댄스와 찬양을 통해 사랑이신 하나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보 특별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갓스이미지의 공연예배는 오는 6월6일(토) 캐스트로밸리 고등학교 내에 있는 Castro Valley Center For The Arts에서 펼쳐진다.
갓스이미지 관계자들은26일 산타클라라 비원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라는 성경말씀을 갖고 아이들이 찬양과 댄스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해 보여줄 것"이라며 공연의 의미와 내용 및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엄영미 단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이 주신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삼아 ‘Eternal Life’라는 타이틀로 공연에 나선다"면서 "90명의 단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땀 흘려 준비한 결실의 모습을 이번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고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Saved By Grace, So Good/Everlasting, We have Overcome 등 요즘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곡을 편곡하여 직접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만들어 댄스로 선보일 예정이며 주니어팀은 Jesus in My Life, Better than Life를 통해 깜찍한 그들과 하나님의 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고등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Team2 단원들이 Brighter Day를 통해 노래와 댄스가 함께 공연하며 ‘하늘을 봐, 거위의 꿈’ 등을 합창곡으로 선정, 다양한 분위기를 통해 청중들이 각각의 곡에서 다른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갓스이미지 공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DTP(Dance Team Project)의 마임댄스에서는 ‘돌아온 탕자’를 주제로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학부모들로 구성된 어머니 합창단이 직접 무대에 나와 지금까지 펼쳐 보인 노래 공연이 아닌 자녀들과 함께 처음으로 힙합과 자마이카댄스를 선보이는 특별무대도 마련되어 더욱 볼거리가 많아졌다고 한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모금된 공연헌금의 경우 ‘굿 네이버스’를 통해 이디오피아의 망가진 우물펌프에 대한 보수작업 하는 일에 전액 지원된다.
갓스이미지 정기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6월6일(토) 오후7시
▲장소: Castro Valley Center For The Arts(19501 Redwood Rd., Castro Valley)
▲문의:(650)685-4489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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