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8일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1일 시카고의 US 셀률라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루타 1개(시즌 13호)를 치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 화이트삭스의 왼손 선발 호세 퀸타나로부터 좌월 2루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이날 연장 11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나머지 타석에선 삼진 2회 포함, 모두 아웃됐고 레인저스(37승33패)는 연장 11회말 화이트삭스의 고든 베컴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2-3으로 패해 시리즈를 1승2패로 빼앗겼다.
추신수의 타율은 .23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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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연장 11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나머지 타석에선 삼진 2회 포함, 모두 아웃됐고 레인저스(37승33패)는 연장 11회말 화이트삭스의 고든 베컴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2-3으로 패해 시리즈를 1승2패로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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