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신옥)부설 상록대학 봄학기 종강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수업장소인 락빌 소재 세계로 장로교회에서 열린 종강식에서 상록대학 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신옥 회장은 “인생 연륜의 지혜를 모아 젊은이들에게 지혜를 담은 나침반 역할을 하고, 풍요롭고 향내 나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배움이 필요하다”면서 “인생 교향곡 제 2악장을 멋지게 살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120여명의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16주간 영어, 시민권, 컴퓨터, 라인댄스 등 20여개 클래스에서 수업해왔다.
종강식에 이어 마련된 학예발표회에서는 음악반(지도강사 이신옥·박혜자)의 합창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비롯 크로마하프, 큐코드, 기타반의 연주와 함께 동영상반은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한편 상록대학은 23일(오늘)부터 8월28일까지 두달간 탁구(매주 화, 목, 금요일), 크로마하프(매주 화), 기타반(매주 목)을 개설하고 서머학기를 운영한다. 또 8월10일에는 메릴랜드 샌디포인트로 야유회를 떠난다.
문의 (301)438-730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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