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10월 하워드 카운티로 확장...세부일정 조율중
이연옥 이사장이 메릴랜드 지역 P2P 프로그램 시행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버지니아 지역에서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가 메릴랜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상담소는 올 가을 메릴랜드에서 P2P(Peer to Peer learning)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며, 다음 달에는 볼티모어 빌립보 교회에서 ‘감정 코칭’ 세미나를 4주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10월 하워드 카운티에서 시작될 P2P 프로그램은 애나 오씨가 프로그램 책임자로 나서 봉사하게 된다. 현재 하워드 카운티 공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소를 조율 중이며 세부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상담소 이연옥 이사장은 23일 오전 비엔나 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그동안 버지니아에서만 시행됐던 P2P 프로그램을 메릴랜드까지 확장하게 돼 기쁘다. 1년 반 정도 준비 작업을 거쳐 지역 책임자를 발탁하고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 가을 첫 학기는 30명 내외의 학생을 받아 시작할 계획.
버지니아 P2P는 세 곳(비엔나 가정상담소, 센터빌 고교, 애난데일 고교)에서 매 학기 1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P2P는 학생들에게 가르침과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지도를 담당하는 헬퍼(Helper, 8-12년)와 도움을 받는 버디(Buddy, K~1-11년)가 1대1 짝을 이뤄 1주일에 한 번 만나 학업에 관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진행된다.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을 적립, 활동시간에 따라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여자격이 주어진다.
빌립보 교회와 연합해 실시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감정코칭’ 세미나는 7-8월에 4회(매주 목요일) 실시되며 모니카 리 카운슬러가 이끈다.
7월부터 로욜라 대학에서 상담학 박사과정 중인 조탁현 씨가 상담소 새 인턴으로 합류한다.
회의 후에는 오인환 박사(서울대 미주총동문회장)의 ‘미국에 융화하고 동화하는데 필요한 리더십’ 세미나가 열렸다.
문의 (703)761-2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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