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준비위 미팅이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이하 준비위)가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한다.
준비위는 24일 한인복지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 리더들을 초청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갖고 센터의 필요성 등을 홍보키로 했다.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황원균 간사는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한인사회 현안으로 해서 타운홀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건립의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간사는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건립은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서는 될 수 없다”면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기존의 센터 건립에 나섰던 단체들도 타운홀 미팅에 초청,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현재 커뮤니티 센터 건립과 관련해 기금을 모금해 온 단체 가운데 A 단체는 23만달러, B 단체는 8만달러, C 단체는 7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안센터건립위는 현재 3만8,000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간사는 “내달 15일에는 준비위가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에서 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워싱턴체육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는 이날 비영리 단체 등록을 최대한 빨리 추진 하기로 했다.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앞서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것을 묻는다”면서 이를 서둘러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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