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1일 울프트랩서 공연 내셔널심포니와 협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한국명 장영주)이 내달 울프 트랩에서 공연한다.
7월11일(토) 오후 8시15분 울프 트랩 필렌 센터에서 막을 올릴 공연에서 사라 장은 내셔날 심포니 오케스트라(NSO)와 브루흐(Bruch)의 바이올린 컨체르토 1번 Op. 26을 연주한다.
지휘는 2006년 조지 솔티 경(Sir George Solti)국제 지휘대회에서 우승한 한인 성시연씨가 맡는다. 음악회에서 NSO는 베토벤 심포니 5번을 비롯 서곡 에그몬트 Op. 84를 연주하며 임준희 작곡의 한강의 서곡 Op. 71을 무대에 올린다.
사라 장은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매혹적이며 타고난 재능을 지닌 연주자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8세때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사라 장은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피츠버그 심포니 같은 메이저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티켓은 20-58달러. 티켓 구입 및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wolftrap.org)를 참조하면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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