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지부 20명· 워싱턴 지부 22명 참가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성숙영) 창립 17주년 총회 및 기금모금 만찬 행사가 다음달 10일-12일 시카고에서 열린다.
이번 제17차 총회에는 북미주 17개 지부와 한국, 일본, 홍콩 등 총 20개 지부에서 총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손목자 이사장과 이경자 동부지역회장, 조은옥 전총회장, 이명자 워싱턴 지부 회장·재노 오 VA지부 회장을 비롯 김경순, 박완다, 최평란, 김지혜, 문혜자, 김순자, 최찬기, 이명희 씨 등 20명의 VA지부회원과 백혜원, 김숙자, 금 글라라, 심정림, 엄 데레사, 이계손 씨 등 워싱턴 지부 회원 22명이 참가한다.
11일(토) 저녁에 있을 기금모금 만찬에서는 GCF 회원인 한인부인을 두고 있는 티모시 오브라이언 국제변호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강연한다.
이에 앞서 10일(금) 행사에서는 환영파티에 이어 각 지부회장단 회의가 소집되며 저녁에는 각 지부 장기자랑 등을 통해 회원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한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1998년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손목자, 백혜원, 이경자씨 등이 주축이 돼 창립돼 현재 미주 및 한국, 일본, 홍콩 등 20개 지부에 총 4,5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 자선단체로 발돋움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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