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 주지사, 골수조직 검사 발표
MD교회협 쾌유 29일 특별기도회
래리 호건 MD주지사(사진)의 임파선 암(악성 림프종)이 4기가 아닌 3기로 확인됐다.
호건 주지사는 25일 기자회견에서 “24일 골수 조직 검사결과 골수는 깨끗했다”면서 “암은 현재 3기이며 4기로 진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비록 암이 많이 퍼져 있는 상태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복잡하지 않다”면서 “이것은 나에게 희망이 많고 수술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건 주지사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암 진단을 받는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면서 “하지만 좋은 것은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29일부터 4일간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대 하스피털 센터에서 집중적인 항암치료를 받는다.
한편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영 목사)는 29일(월) 오전 10시 버톤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호건 주지사의 쾌유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연다. 최영 회장은 “한인교회들이 주일예배 중 광고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교인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새소망교회 (301)549-4149
장소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20866 <이창열·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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