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폐막된 제 18회 워싱턴 미주한인체전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태권도선수단 축하행사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협회(회장 윤성준)가 지난 2007년 열린 제14회 필라델피아 체전에서의 이후 8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린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날 축하 행사에는 선수들과 협회 임원을 비롯 임소정 한인연합회장, 김태원 버지니아한인장, 고대현 선수단 후원회장, 재미체육회 송재성 수석부회장, 최민한 전 워싱턴체육회장, 폴라 박 한인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소정 한인연합회장은 “태권도 선수단의 전국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발전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고, 버지니아한인회 김태원 회장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이날 모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고대현 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태권도 협회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권도 협회는 이날 워싱턴 팀을 우승을 이끈 이윤창 감독, 임민봉·우희 남자코치, 양희선·조쉬 김 여자 코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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