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그맨 출신 방송인인 염경환이 메릴랜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 배스낚시 리그(FLW)’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의 OBS TV에 따르면 ‘프리미어 스포츠피싱 FLW’ 해설자이자 낚시인인 염씨는 아마추어 선수로 FLW측의 초청을 받아 지난 25~28일 포토맥 강에서 열린 ‘FLW 투어 2015-포토맥 리버’에 참가했다.
염씨는 대회 첫날은 4마리, 둘째 날은 2마리를 낚아 총 무게 14파운드 3온스로 참여한 총 150명의 아마추어 선수 중 52위에 오르며 928달러의 상금도 받았다.
OBS는 ‘프리미어 스포츠피싱 FLW’의 동료 해설자 레이먼 탁 및 미국에서 활약 중인 배무진 프로와 도착 다음날인 21일부터 3일간 하루 10시간씩 훈련을 마치고 25일 이틀간 난생 처음 방문한 포토맥 리버에서 경기에 임해 52위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FLW(Fishing League Worldwide)’는 미 전역에서 펼쳐지는 프로 배스 낚시리그로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40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저스포츠리그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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