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부모들이 직접 집에서 자녀들을 가르치는 홈스쿨링이 지난 10년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05~06년에는 홈스쿨링을 받고 있는 학생이 1,306명이던 것이 올해는 2,936명으로 125%나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5~17세중 홈스쿨링을 받은 학생은 2003년부터 2012년새 61.8%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페어팩스 카운티의 홈스쿨링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홈스쿨링을 받는 학생들이 전체 취학 연령 학생중 차지하는 비율은 2% 이하로 전국 평균인 3.1%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그 수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부모들의 홈스쿨링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도 환경과 학업 지침, 도덕적인 가치관이 손꼽히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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