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벌 윈에 4-3…리그 단독 2위로 부상
비츠의 정민 선수가 인사이드팍 3점 홈런을 치고 홈에 슬라이딩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 독자 박근하씨>
[LA한인야구리그 17주차]
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5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가 지난 27일 17주차 경기를 치뤘다.
오토애비뉴팀은 지난주부터 오리온모터스의 후원을 받으며 팀 이름을 새롭게 오리온모터스로 바꾸고 17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이름을 바꾸고 나선첫 경기에서 오리온모터스는 공동 2위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오던윈에 4-3으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시즌 13승4패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윈은 11승3무3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자이언츠(15승1무1패)는 아직 승리가 없는 타이밍(1무16패)을 15-10으로 제치고 순항을 이어갔다. 또 수퍼스타(9승1무7패)는 금호타이어(4승1무12패)를 15-8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어갔다. 트윈스카펫(8승1무8패)은 선발 양희정이 호투한 가운데 밴디츠(8승9패)에 13-10으로 승리했다. 양희정은 6회 밴디츠의 이경준을 이날 3번째로 몸 맞는 볼로 내보낸 끝에 규정에 따라 강판됐다. LA한인야구리그는 투수가 3회의 몸 맞는 볼을 던지면 강제로 강판된다.
이 밖에 오합지존(7승1무9패)은 S11(10승1무6패)에 12-5로 승리했고, 비츠(7승1무9패)는 LAD(5승1무11패)에 16-4로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다. 레전드(9승8패)는 비베어스(7승10패)의 기권으로 1승을 챙겼다.
* 후원 -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오리온모터스(213-700-1716), 금호타이어,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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