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지역 통근자들은 출근 혹은 퇴근에 평균 31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의 2013년 통계 분석에 따르면 볼티모어지역의 통근 시간은 뉴욕과 워싱턴, 서던 캘리포니아 2곳 및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6번째로 길었다.
볼티모어지역에서 단독 운전자의 경우 출근 시간이 가장 빨라 평균 29분이었다. 하지만 이 또한 전국에서 4번째로 느렸다. 이와 달리 대중교통수단 이용자는 약 55분이 걸렸다.
이 지역은 노후한 도로로 인한 만성적 공사, 벨트웨이 확장 공사 및 포트 맥헨리 터널 남쪽의 I-95 고속도로 보수 공사 등이 출근 시간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동시간대 출퇴근, 일인 한 대 탑승, 운전자의 나쁜 운전 습관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시별 출근 혹은 퇴근에 걸리는 평균 시간은 뉴욕 지역이 35.5분으로 가장 길었고, 워싱턴DC 34분,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31.3분, 캘리포니아 스탁턴 31.3분, 샌프란시스코 31.1분, 볼티모어 30.8분, 시카고 30.8분, 캘리포니아 발레조 30.8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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