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네팔·부탄 침례교회가 지난 4월25일 발생한 네팔의 지진 피해와 관련해 2만6천여달러를 모금했다.
조승규 담임목사는 지진 발생 이후 네팔 교회와 한인교회,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 커뮤니티가 참여해 1차분 1만2,347달러와 2차분 1만3,540달러 등 총 2만6,887달러를 모금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사업을 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네팔 및 부탄 침례교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연합예배를 갖고 구호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교회와 기관에 감사하는 한편 가족을 잃은 유족들과 부상으로 고통 중에 있는 사람, 가옥 파손 등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모임을 가졌다.
<박광덕 기자>
<2차분 성금 기탁 교회 및 기관>
한국장로교회(손재신 목사) 5,375달러,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 3,700달러, 드림 선교회(방상혁 이사장) 2,000달러, 소망침례교회(이웅기 목사) 1,050달러, 워싱턴한인 침례교회(정영길 목사) 700달러, 풍성한 방주침례교회(최명환 목사) 400달러, 메릴랜드한인침례교지방회(김동성 회장) 300달러, 우리침례교회(김경화 목사) 465달러, 아가페 침례교회(민용복 목사) 150달러, 영광침례교회(장보응 목사) 100달러, 라이프 침례교회(임헌묵 목사) 100달러, 예수마을교회(김재학 목사) 100달러, 바이스 태권도 1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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