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와 게이더스버그에 사무실을 둔 혜민한의원의 권진열 원장은 미주에서 유일하게 뇌신경조절요법(SNC)을 펼치고 있다. 뇌신경조절요법(SNC)은 한국에서 탄생한 뇌신경조절술로 경락의 메카니즘을 신경생리에 적용시켜 신경계에 자극을 줌으로써 감각장애, 운동장애, 정신장애를 치료하는 요법이다.
이 요법은 침 없이 링과 클립을 손에 압착해 치유하는 ‘제3 의학’으로, 일반 침술과 달리 피부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비교적 덜 아파 누구나 손쉽게 받을 수 있다
권 원장은 동서의학이 접목된 이 요법은 양손 가운데 손가락에 특수금속이 내장된 컨트롤러를 착용하는 간단한 시술법으로, 대뇌 신호를 변화시켜 신경계에 자극을 줘 조직의 재생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신체는 좌우 신경계가 모인 60분절이 다스리고 있는데, 그 중 16-25분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병이 생긴다”며 “SNC는 감각 장애, 운동 장애 개선 및 암, 치매, 중풍, 심장병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권 원장은 “웰빙시대에는 앞으로 오는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매의 경우 진단 후에는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지만 미리 신경조절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미국에서 65세 이상 50% 이상이 치매 진단을 받는다”며 “간병인 등으로 많은 비용이 들고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뇌신경조절 치료를 받게 되면, 치매나 중풍에 걸렸다 하더라도 비틀거리는 것이 개선되어 정신이 더욱 또렷해지고 중심을 잡고 걷게 된다”며 “면역계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 앨러지는 물론 자가면역질환이라는 현대의학의 불치병인 류마티스성 관절염, 낭창, 섬유근육통 및 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장애를 개선시킨다”고 밝혔다.
권원장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파킨슨병 세미나도 열고 있다.
문의 (443)878-4637
주소 월, 수, 금 4 Professional Dr. #111, Gaithersburg, MD 20879,
화, 목, 토 5550 Sterrett Pl. #303, Columbia, MD 2104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