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 사망자
VA 8명 MD 8명 DC 1명
경찰의 과잉 총격 대응으로 인해 전국적인 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일원 주에서 올 상반기동안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사람이 1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에 ‘올해 경찰에 의해 숨진 사람(people shot dead by police this year)이라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올 들어 경찰에 의해 숨진 사람이 6일 현재 전국서 466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홈페이지에 따르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8명이 숨졌고 워싱턴DC에서는 1명이 경찰에 의해 사망했으며 지난 30일간 전국적으로 최소한 52명이 경찰 총격으로 숨졌다.
연방수사국과 질병통제센터(CDC)등의 데이터베이스, 지역 뉴스 등을 종합해 일반 시민이 근무중인 경찰에 의해 총격 사망한 사건만 선별된 이 웹사이트에는 사망자의 사진과 함께 이름, 성별, 인종, 연령대 및 총격 당시 무장 여부가 상세히 나와 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