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저소득층 한인여성을 위한 무료 매모그램(유방암 방사선 검사)을 실시한다.
오는 28일(화) 오전 9시30분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 주차장 이동 보건진료차량에서 실시될 검진 행사는 복지센터가 수잔 G. 코멘 재단, 조지 워싱턴대 암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등록마감은 15일.
연소득 23,540달러(1인 가구), 31,860달러(2인), 40,180달러(3인), 48,500달러(4인), 56,820달러(5인 가족) 미만으로 유방암 수술·유방성형 수술 경력이 없어야 하며, 지난 1년 내에 매모그램을 받지 않은 사람에 한한다.
복지센터 김민경 코디네이터(건강 프로젝트)는 “보험이 있는 사람은 보험이 검사 비용을 커버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에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MFA 택스 아이디 넘버는 52-2220700.
미국유방암협회는 40세 이상 여성은 1년에 한 번 매모그램과 의사 임상검진, 20-30대는 3년에 한 번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또 가족 중에 유방암 병력이 있거나, 자궁수술 후 호르몬 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요한다.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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