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세탁협 새 임원진 구성…회칙 개정 나서
세탁협회의 새 임원진. 앞줄 왼쪽부터 이충휘 이사장, 김태민 회장, 유영위 장학위원장.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는 11일 저녁 엘리콧시티 빛고을 순두부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29대 1차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인준했다.
세탁협회는 8월 1일 하이드로카본 관리 및 EM 비누 특성 세미나, 9월 일일 버스 관광, 10월 스팀 트랩 관리 세미나 및 독감 예방 접종, 11월 스팟팅 세미나, 12월 이사 송년의 밤 등의 행사를 올해 갖는다.
또 총수입 6만8,500달러, 지출 5만6,160달러, 결산 1만2,340달러의 1차년도 예산안이 확정됐다.
이태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충휘 이사장은 “새 임원진의 출범과 함께 소모적 논쟁을 지양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자”고 강조하고, 김태민 회장은 “임원과 이사,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유영위 고문은 오는 9월 5-7일 뉴욕에서 미주총연 이사회 및 단체관광이 실시된다며 임원, 이사들의 참여를 권했다.
이사들은 회칙을 현실화하고, 협회 적립금의 용도를 재규정하기 위해 회칙을 개정하기로 하고 이충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칙개정위를 구성했다. 위원은 전상준 수석부회장, 이태수 사무총장, 김해성 감사위원, 서정운 교육위원장 등이다.
이사회 후 이충휘 이사장이 솔벤트 악취 제거 및 방지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김태민 회장은 이날 새 임원진을 소개했다.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전상준 수석부회장, 온창운 외무 부회장, 조대현 내무 부회장, 김영진 재무 부회장, 이태수 사무총장, 유영위 장학위원장, 이성우 감사위원장, 서정운 교육위원장, 조인제 체육위원장, 오강석 기획위원장, 장학위원(이태수, 송영상, 신영균, 박용두), 김해성 감사위원.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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