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선교무용단, 내달 7일 90여명 참가 무용축제
평화선교무용단(단장 박정숙)이 대규모 광복 70주년 기념 무용축제를 마련한다.
‘광복 70주년, 희년의 춤’ 을 주제로 내달 7일 진행될 공연은 평화선교무용단 35명의 단원과 숙명여대무용과 학생팀(인솔교수 박순자) 28명, 워싱턴 지역에 기반을 둔 미국인 무용단 루아(Ruach) 워십 무용단 18명 등 무대에 오르는 출연자만도 90여명에 이른다.
내달 7일(금) 오후 7시 애난데일 노바 언스트 예술센터에서 막을 올릴 공연무대는 평화선교무옹단 학생팀의 화관무, 부채춤, 꽃동산, 북춤 등으로 꾸며진다. 2부는 숙명여대 박순자 교수(사진)의 창작무 ‘희년의 춤’을 비롯 숙명여팀과 평화선교무용단 성인팀이 꾸미는 ‘아리랑’ 등으로 진행된다. 피날레는 박정숙 단장의 독무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장식된다.
다음 날인 8일(토) 오후 6시에는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 교회(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Rd)에서 ‘무용극으로 표현한 예수님의 생애’를 공연한다. 성극 후에는 박순자 교수의 창작무 6개도 올려진다.
공연은 9일(일) 오후 2시 DC 소재 미국교회 ‘윗아웃 월스(Without Walls) 크리스천 처치’로 이어진다.
박정숙 단장은 16일 “70년 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뚝 선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글로벌 한국인의 긍지와 기쁨을 무용으로 전하고자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7일 노바 공연 입장티켓은 30, 40달러이며 8, 9일 공연은 무료. 티켓은 온라인(https://tabc-2015.eventbrite.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240)506-205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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