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VA부동산협 코리안포럼자문위, 다음주 세미나 개최
코리안 부동산 포럼의 재노 오 의장(왼쪽)과 지니 조 부의장이 7월 포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겪는 모든 법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해드립니다.”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 산하 코리안포럼자문위(의장 재노 오)는 29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NVAR 페어팩스 사옥에서 ‘윤리위에 회부되지 마라(Don’t End up in the Grievance Hot Seat!)’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새라 펫처 NVAR 변호사가 나와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겪을 수 있는 법적인 문제에 대해 조언하게 된다.
재노 오 의장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집을 보여 달라고 하면 편견 없이 보여줘야 한다”면서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충분한 정보를 부동산 에이전트로부터 받지 못했다며 고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오 의장은 “세입자로 들어가려는 남자 두 명이 렌트를 하려고 온 경우가 있었는데 주인이 싫다고 해서 NVAR 변호사를 통해 도움을 받은 적 있다”면서 “이처럼 이번 세미나에서는 집을 거래하면서 부동산에이전트들이 갖는 법적인 문제에 대해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 조 부의장은 “미국에서 이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만큼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알아야 할 법적인 문제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버지니아 지역 부동산 중간 가격은 올 6월 기준으로 50만9,000달로 지난해 6월 대비 0.79% 증가했으며 거래 건은 2,543건으로 17.2%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페어팩스 카운티 중간가는 49만5,900달러로 지난해 6월에 비해 0.32% 내려갔으며 거래건 수는 1,861건으로 19.29% 증가했다.
문의 (703) 772-7275
장소 8407 Pennell Street
Fairfax, VA 2203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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