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스프리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맛과 영양 면에서 더욱 새로워진 신품종 ‘선골드 키위’를 출시했다.

기존 골드키위에 비해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강해졌다는 것이 특징으로, 표면에 털이 없고 매끈해 골드키위를 닮았지만 골드키위처럼 뾰족한 꼭지가 없다. 크기도 기존 품종에 비해 조금 더 커졌으며, 출시 전 진행된 맛 평가에서 그린키위를 선호하는 소비자와 골드키위를 선호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썬골드 키위는 여타 품종에 비해 최고의 비타민 함유량을 자랑한다. 선골드 키위는 그린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나 더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산화스트레스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 비타민E, 엽산 등이 풍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꼭 필요한 수퍼푸드 과일이다.

업체는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된 선골드 키위는 영양가도 훨씬 높아졌고, 당도 및 산도의 이상적인 균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을 자랑한다”며 “기존 품종보다 보관기간도 길어져 신선함과 단맛이 오래 유지되는 선골드 키위로 올 여름 온 가족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키위는 칼로리가 낮은 데다가 식이섬유, 비타민, 항산화제, 무기물 및 기타 필수 성분 등 다양한 영양소도 가장 많이 농축된 과일. 특히 제스프리 키위의 경우, 과일 100g에 함유된 17가지 비타민 및 무기질과 하루 권장 섭취량을 비교한 점수인 영양소 밀도 지수에서 선골드 키위는 18.7점, 그린키위는 11.4점으로, 오렌지(8.1), 딸기(8.0), 레몬(7.0) 등 다른 과일보다 훨씬 높은 결과를 얻었다. 소화를 돕는 액티니딘을 함유하고 있으며, 장내 음식물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 성분 또한 다량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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