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제 2차 미주 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 기념만찬이 22일 저녁 미 정치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DC 연방의회 인근 하이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로버트 메넨데즈(민주, 뉴저지) 전 연방상원 외교위원장과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연방하원내 지한파 모임인 코리안 코커스 공동의장인 제리 코널리 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앞장선 마이크 혼다(민주, 캘리포니아), 마이크 코프만(공화, 콜로라도) 하원의원 등 미 정치인들과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심윤조 국회의원(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오제세 의원(새정치), 배광덕(새누리)등 한국정치인들도 참석했다.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앞선 정치인으로는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선정돼 ‘풀뿌리 상’을 받았다.
또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겔 연방하원의원은 한인들의 영웅으로 선정돼 ‘영웅상’을 받았다.
캐서린 문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뉴저지 한국학교 학생들의 아리랑 합창, 기조연설, 시상식, 디너 및 미 정치인 및 안호영 주미한국대사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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