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외공관에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성되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16일부터 2016년 5월13일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응모 마감은 8월14일(금) 오후 6시(한국시간).
컬러 사진이 있는 지원서 1부와 본인 승낙 및 비당원 확인서(여권사본 포함) 각 1통을 이메일(qhatm@korea.kr)로 제출해야 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해당 재외공관의 의견을 조회에 선정한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하는 2명,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하는 2명, 재외 공관장이 추천하는 1명를 합해 모두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비상근 명예직으로서 회의 참석·출무에 따른 수당(8만원)과 실비가 지급된다.
자격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선거 운동이 금지된 재외동포 관련 재단의 임직원이 아닌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ok.nec.go.kr)를 들어가 재외선거 섹션의 ‘공지’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결과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문의 (02)507-8207/7322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