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수년만에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접수를 받는다.
몽고메리 카운티 하우징 기회 위원회(HO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목)부터 62세 시니어 또는 장애 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24일(월)부터는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대기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주민이면 되며 소득 제한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메일 주소와 가족 수, 이름, 생년월일을 포함한 가구 정보, 급여와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 아동 보조금 등 소득원, 소셜 번호 또는 외국인 ID 번호, 연락처 등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픈되는 HOC 홈페이지(www.hocmc.org, 사진)에서 하거나 몽고메리 카운티 HOC 사무실, 공공도서관, 보건 및 휴먼서비스부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또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 봉사센터(송주섭 지역봉사부장)가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신청 접수를 돕는다.
이 교회 송주섭 부장은 “이번 저소득청 아파트 신청 접수는 5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당첨될 경우 일반 렌트비의 30%만 내면 될 정도로 혜택이 좋다”며 “선착순으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문의 (301)846-982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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