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서 빈곤 아동이 대불황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 케이시 재단이 전국의 아동들의 상태를 조사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메릴랜드에서 18만명의 어린이가 빈곤층으로 분류돼 전체 어린이의 14%를 차지했다. 대불황기이던 2008년에는 빈곤 아동이 10%였다. 이 재단의 정책 개혁국 부국장인 로라 스피어는 “경기 회복이 모든 보트를 끌어올린 것은 아니다”며 “수백만의 가정이 여전히 빈곤선 아래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연소득이 2만4,250달러 이하인 빈곤층에 속하는 메릴랜드의 아동은 7명 중 1명꼴이다. 이와 달리 메릴랜드의 아동들의 상태는 보건, 경제, 교육 및 다른 요소들로 비교할 때 전국에서 11번째로 좋았다. 메릴랜드는 특히 교육, 헬스 케어 등의 분야에서 앞섰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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