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수년만에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접수를 재개한 가운데, 이 아파트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 23일자 A3면>.
한인들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 봉사센터(송주섭 지역봉사부장)에 따르면 본보 기사가 나간지 불과 2일새 50여명의 한인들이 문의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주섭 부장은 “신청 후 당첨만 되면 일반 아파트 렌트비의 30%만 내면 되는 카운티 아파트가 한국일보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인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한인들에게 보다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오는 26일(일) 오후 6시30분부터 카운티 아파트 신청과 관련한 특별 세미나를 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송 부장은 “이 아파트는 저소득층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세미나에서는 보다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몽고메리 카운티 하우징 기회 위원회(HO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목)부터 62세 시니어 또는 장애 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24일(월)부터는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카운티 아파트 신청 대기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문의 (301)846-982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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