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이 23일 LA ‘작가의 집’ 에서 ‘질병 없이 100세 건강 요리’ 강연회를 갖고 한식을 소개했다.숙명여대 남가주동문회가 주최하고 LA 한국일보가 후원한 행사에서 장 원장은 잣 소스 새우 요리와 ‘우리요리 이야기’ 5권에 수록된 고구마 오이 사과 깨 무침 샐러드를 비롯 부추 김 잡채, 야채 잡채, 브로콜리 계란말이, 스시, 씨앗 쌈장 등 8가지 요리를 시연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숙명여대 남가주 동문 작품전’ 오프닝 행사에서 장 원장은 요리법을 소개한 후 요리에 쓰이는 각각의 재료에 대해 건강의학적인 설명도 곁들여 호평을 받았다. 포도는 치매예방 효과가 있고 배추는 간암예방에 좋으며, 브로콜리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K가 풍부하다는 것.지난해 12월 스미소니언 박물관 갤러리 샵에 한국책으로는 최초로 ‘우리 요리 이야기’(1, 2, 3권)를 입성시킨 장 원장은 주미대사관 한국요리 홍보대사, 세계한식 요리 경연대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내년에는 LA 한국일보 본사가 기획하는 한식 행사를 맡을 예정이다.<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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