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년 연속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멜포캠)에 출연한다.
25일 공연주최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9월 19~20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멜포캠’ 무대에 오른다.
멜포캠이 이날 오후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4차 라인업 테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허(Her)’의 첫 번째 뮤지션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 페스티벌에 나와 호흥을 얻은 바 있다.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낸 만큼 `멜포캠’에서도 성숙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멜포캠에’는 유희열, 윤종신, 김연우를 비롯해 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조형우, 박재정 등 미스틱 레이블 소속가수, 윤현상과 써니힐 등 로엔트리 레이블 소속 가수 그리고 조규찬&해이 등이 합류를 결정했다.
26, 27일 추가로 4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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