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노인복지센터에서 시니어 액티비티가 진행되고 있다.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 최근 ‘늘푸른 노인복지센터’(대표 김기태)가 개원해 한인 시니어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용 인원이 123명인 늘푸른복지센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식사와 언어, 다양한 액티비티 등이 한인 시니어의 정서에 맞도록 꾸며져 있다는 점이다.
또 몽고메리 카운티 최고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고 병원과도 불과 5~10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주요 도로인 270번 도로와 370번 도로 인근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점도 강점이다.
단층으로 된 복지 센터내에는 돌침대 휴게실을 비롯해 마루로 된 방과 노래방 시설, 식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한인 간호사들과 소셜 워커 등이 근무하고 있어 한국적인 정서에 맞도록 편안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7대의 새 차를 갖추고 있어 아침과 오후에 노인 복지 센터는 물론 필요시 병원까지 무료 라이드도 제공된다.
지난 6월 오픈한 이 노인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메디케이드가 있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디케이드가 없이 개별적으로 이용을 원할 경우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늘푸른복지센터는 내달 2일(일) 오후 5~6시 한인 시니어들을 초청해 개원잔치를 연다
교통편 안내가 필요한 경우 노인 복지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늘푸른복지센터 김기태 대표는 “한인 오너와 최고의 한인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필요를 확실히 채워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개원 잔치에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01)527-1100
주소 9290 Gaither Rd.,
Gaithersburg, MD 2087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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