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클로저 조나단 파펠본이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됐다.
내셔널스는 28일 마이너리그 투수 유망주인 닉 피베타와 현금을 필리스로 보내고 파펠본을 영입했다. 파펠본(34)은 내셔널스에서도 클로저 역할을 맡게 되며 현 클로저 드루 스토렌은 8회 셋업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렌은 올해 31회의 세이브찬스에서 29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파펠본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219세이브, 필리스에서 123세이브로 두 구단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고 올 시즌 17회 세이브 찬스에서 모두 세이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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