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세종장학재단, 내달 30일 기금 모금 골프대회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은 내달 30일(일) 정오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 벨리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사랑의 장학금 후원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베스트 볼’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베스트 볼’ 방식은 팀별로 개인 기록과 함께 홀별 베스트 점수를 따로 기록해 팀별로 등수를 가린다. 각 팀은 남녀노소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시상은 개인상으로 최고 성적의 챔피언과 함께 장타상, 근접상 및 특별상인 장수상과 베스트 드레스상이 선정되며, 팀별로는 1-5등까지 부상을 수여한다.
특정 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한국왕복항공권(선여행사, 탑여행사 제공)이 주어진다. 홀인원이 없을 경우 선여행사(대표 김진형)의 항공권은 경품 추첨 상품으로 나온다.
황흥주 회장은 “세종재단의 임원과 이사들이 한 마음으로 힘차게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해 대회를 잘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희·정용익 공동준비위원장은 “우수한 한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호응을 기대한다”며 “팀별로 열리는 이 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자”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점심과 저녁 식사 및 기념품을 포함 150달러이다. 대회 후 시상식 및 만찬은 터프 벨리 리조트 연회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 대회장에는 이세희 전 회장, 공동 준비위원장은 정용익·김일겸·안승희 이사, 심사위원장은 김기석 매스터 프로가 각각 선임됐다.
명돈의 이사장은 “매년 열리는 행사라고 생각하지 말고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사랑의 장학 행사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새롭게 전개되는 골프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11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 엘리콧시티의 터프 벨리 리조트 호텔에서 갖는다.
문의 (410)746-5143,
(443)286-0885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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