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이란 한계 없는 빛…절대적 긍정’
오는 9월 시카고 배화랑에서 전시될 작품 ‘우리가 진정 기다리는 자가 누구인가’라는 작품 앞에 서 있는 유영준 화백
유영준 화백의 DNA는 아무래도 켈트족이거나 게르만족이다. 그의 작품이 어둡고 심각해서만이 아니다. 삶을 성찰해 나가는, 그 예술정신의 진지함 때문이다. 한 여름의 땡볕을 피서하며, 그녀는 요즘 중세 성배 수호 기사들과 열애에 빠져있다. 작업실이 온통 황금빛 얼굴, 황금빛 철사 투구를 뒤집어 쓴 기사들로 도배되어 있다. 웬지 먼 시간 여행을 떠나 중세에 와 있다는 느낌. 그러면서도 어딘가 우직하고 충직한 기사들로 가득찬, 견고한 성에 와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오는 9월(11일) 시카고 배 화랑에서 그녀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녀의 제 28회 개인전이자, 시카고에서만 9번째 열리는 개인전이다. 10월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화백은 그녀의 역작(회화)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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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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