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회-VA한인회 8.15 70주년 행사 GMU 예술센터서 개최
임소정 한인연합회장,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 솔론 시몬스 조지메이슨대 부총장(앞줄 오른쪽) 등이 관계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8.15 광복절 기념식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와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원)가 오는 15일 조지메이슨 대학 페어팩스 캠퍼스에서 광복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조지메이슨대 예술센터 로비에서 열리며 불꽃놀이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환영사 등을 포함한 기념식은 30분, 실내 공연은 45분 동안 각각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식사가 제공된다.
오후 9시에는 예술센터 야외 분수대 앞에서 야외공연으로 난타가 공연을 펼치며 7분간 한국의 광복을 축하하는 불꽃놀이 행사가 마련된다.
실내 공연행사로는 화관무, 꼭두각시, 가곡, 하모니카 연주, 라인댄스, 발라드 노래, 힙합, K-POP, 창작 무용 등이 준비된다.
조지 메이슨대는 광복절 행사에 앞서 학교 야외 전광판을 통해 한국의 광복절 축하행사를 알린다..
임소정 한인연합회장,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은 6일 조지메이슨대 예술센터에서 솔론 시몬스 국제전략 부총장과 기자회견을 갖고 광복절 기념식에 대해 알렸다.
임소정 회장은 “올해는 광복절 기념행사가 조지메이슨 대학교에서 열린다”면서 “조지메이슨대에서는 이번에 장소와 함께 부대설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학교 전광판에도 광복절 행사를 홍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반에 공개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연합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300인 분의 식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론 시몬스 조지메이슨대 국제전략 부총장은 “워싱턴 한인사회와 함께 한국의 광복을 축하하는 기념식 행사를 갖게 돼 매우 흥분된다”면서 “조지메이슨대학은 한인사회와 예전에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원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버지니아 한인회에서는 어린 자녀들의 학용품들을 래플 티켓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는 이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공연을 맡은 JUB 문화센터의 변재은 원장은 “공연은 실내 공연 9개와 실외 공연 1개 등 총 10개의 공연이 있으며 공연에는 6세 어린아이부터 70세 이상의 노인까지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