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비엔나 지역의 메도우락 식물공원내에 한미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코리안 벨 가든이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선정됐다.
페어팩스 관광청 홈페이지(fxva.com)는 최근 코리안 벨 가든(사진)과 알렉산드리아의 프랭크 라이트 홈, 로턴에 위치한 워크하우스 아트 센터 등 3곳을 카운티를 찾는 방문객 또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3대 명소로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카운티 관광청은 페어팩스 카운티 방문객들은 워싱턴DC와 마운트 버넌, 스미소니언 우주항공박물관과 같은 유명 명소는 잘 알고 있겠지만 카운티 안에는 관광할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이야깃거리도 있는 장소가 있다며 코리안 벨 가든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관광청 홈페이지에 코리안 벨 가든은 서반구에 위치한 유일한 퍼블릭 한국 벨 가든으로 거기에 있는 종의 기원은 한국의 신라 시대(BC 57년~AD 935년)까지 거슬러가고 무게만도 17톤에 달하며 거기에는 각종 새와 식물, 버지니아의 주화(州花)독우드 등이 새겨져 있다고 소개돼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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