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70주년 기념식 거행...8.15 경축 체육대회도 함께 열어
리치몬드 지역 한인들이 광복절 기념식 행사를 갖고 있다.
리치몬드 한인들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8.15 경축 체육대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리치몬드한인회(회장 서유석)는 이날 리치몬드 인근 체스터필드 소재 해리 대니엘 파크(구 아이언 브리지 파크)에서 체육대회와 기념식을 통해 8.15 광복절을 경축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최원규 리치몬드 교회협의회 회장의 기도, 서유석 회장의 인사말, 글랜 스터트밴드 리치몬드 교육위원의 축사, 도로시 재클 체스터필드 카운티 수퍼바이저의 축사, 강도호 총영사의 기념사, 광복절 노래 합창, 이선표 이사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유석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서 회장은 또 김상균 직전 회장에게 버지니아 교과서에 동해병기가 되도록 힘써 준 것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도미니언 버지니아 파워와 도로시 재클 체스터필드 카운티 수퍼바이저에게도 전달됐다.
기념식에 이어진 체육대회는 400미터 계주 등 육상, 단체 대항 배구·피구·족구· 줄다리기 대회 등 5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또 어린이 달리기와 훌라후프 경연대회가 열려 인기를 끌었다.
8.15 경축 체육대회에는 성 김대건 천주교회, 주예수교회, 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 엠마오 감리교회, 리치몬드 한인침례교회, 리치몬드 사랑의 교회, 가나안 교회, 리치몬드 중앙장로교회, 제일 좋은 교회, 리치몬드식품협회(회장 김윤옥) 등이 참여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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