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국학교 교사연수회가 지난 15일 페어팩스 소재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서 열렸다.
통합한국학교를 운영중인 한미교육재단 이광자 이사장은 이날 “한인 1.5세-2,3세들의 뿌리교육에 헌신하는 교사진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학기에도 리더가 갖춰야 할 3대 덕목인 열정, 끈기, 인내를 갖고 후세교육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회에서는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필요한 준비사항과 ‘수업 계획안 작성’(한연성 VA 교장), ‘교실에서의 효과적인 관리 및 학생 참여’(미셸 박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 ESOL교사) 등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두 곳에 캠퍼스를 운영 중인 통합 한국학교는 양교 30여명의 교사가 매 학기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모국의 얼을 가르치고 있다.
락빌 소재 얼 B. 우드 중학교에서 수업할 메릴랜드 캠퍼스는 9월5일(토) 개학한다. 버지니아 캠퍼스는 9월 12일(토)부터 맥클린 소재 쿠퍼 중학교로 수업 장소를 옮겨 수업하며 유아반을 개설한다.
문의 mkjoy1@gmail.com(MD)
khtwinmom@gmail.com(VA)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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