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으로 활약한 수퍼스타 데니얼 오. 하지만 팀이 패하며 빛을 바랬다.
[한인야구리그 플레이오프]
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대한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5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 플레이오프 첫경기가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다.
플레이오프 경기답게 3경기가 한점차 승부로 이어지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친 가운데 정규리그 1위 자이언츠와 2014년 우승팀 윈 리그 창단 멤버의 정통의 팀 트윈스카펫 원년리그 우승팀 S11이 4강에 올랐다.
▲ 윈 11 - 비츠 10
2014년 마지막 결승전의 두팀 비츠와 윈의 경기는 11-10 윈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비츠는 9-5로 뒤진 점수차를 7회초 파죽의 공세로10-9로 역전시키며 짜릿한 역전극을 보이려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윈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날 윈의 선발 권용석은 마지막 끝내기 2루타로 2득점을 성공시키며 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 트윈스카펫 9 - 레전드 8
12시 경기 트윈스카펫과 레전드경기 역시 1점차 승부였다. 트윈스카펫 선발 양희정에게 산발 안타와 만루 찬스를 얻었던 레전드는 트윈스카펫 선수들의 몸을 날리는 호수비에 막혀 매회 주자가 나가도 점수를 내지 못하며 4회까지 점수를 못내고 있었다. 5회 이상훈의 좌중간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포문을 연 뒤 9-8까지 따라갔지만 7회말 2사후 주자 2.3루찬스를 놓치고 1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트윈스카펫은 2회 1점 3회 2점 4회 1점에 5회 5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자이언츠 22 - 수퍼스타 5
3시 경기 자이언츠와 수퍼스타의 경기는 자이언츠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22-5 자이언츠가 승리하며 4강에 올라 오리온모터스를 7-6 역시 한점차로 누르고 4강에 올라온 S11과 아침 9시에 경기하게 된다. 윈과 트윈스카펫의 경기는 12시 30분이다.
*후원 -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오리온모터스(213-700-1716), 금호타이어,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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