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버지니아의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가 지난해에 이어 뉴스위크가 선정한 2015년 최우수 공립고교 순위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뉴스위크가 19일 발표한 ‘2015년 미국 최우수 공립고교’(America’s Top High School) 순위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의 3개교, 메릴랜드의 7개교가 최우수 공립교 500위안에 랭크됐다.
버지니아에서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와 히든 밸리 고교, 앨버말리 고교, 메릴랜드에서는 풀스빌 고교, 월트 위트만 고교, 토마스 우튼 고교, 윈스턴 처칠 고교, 월턴 존슨 고교, 노던 고교가 500위안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버지니아에서는 11개, 메릴랜드에서는 17개가 최우수 공립교 500위 안에 랭크됐다.
뉴스위크는 전국 공립고교를 대상으로 졸업률 대학 진학률 졸업생 대비 AP 및 IB 시험 응시율 SAT/ACT 평균 점수 AP 및 IB 등록 지수 학생 대 카운슬러 비율 등 6개 기준을 바탕으로 평점을 환산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한편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는 5월에는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200대 ‘2015 베스트 하이스쿨’에서는 전국 3위에 랭크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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