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아마존을 통해 샤핑을 하면서 한인 장애인들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버지니아한미장애인협회(회장 김영옥)에 따르면 앞으로 아마존 스마일 웹 사이트를 통해 쇼핑을 할 경우 구매가격의 0.5%가 이 협회에 기부된다. 이 아마존 스마일은 비영리단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옥 회장은 “구매 시에 그냥 아마존이 아니라 스마일 아마존 사이트로 가야 하며, 어카운트는 바꿀 필요가 없다”면서 “여러분이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이왕이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마존 스마일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smile.amazon.com/ch/38-3846263
한편 이 협회는 자체 사업과 장애인을 위한 한글 안내서의 계속적인 발간작업을 위한 자원 봉사자 및 후원 이사를 모집한다.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사람은 물론 각 분야에서 재능이 있거나 재정적으로 후원해줄 이들이면 된다.
문의 (703)474-9200
웹사이트 www.vakadpa.org
이메일 vakadpa@gmail.com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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