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 미술가 8인과 미국 작가 2인이 꾸미는 ‘MK 컬렉션 쇼’가 비엔나 소재 MK 갤러리(대표 김미영)에서 30일부터 시작된다.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이정주, 백영희, 김원숙, 박은희, 정선희, 조각가이며 서양화가인 유수자, 권명원(서예가), 박경주 교수(홍익대 미대), 데이빗 걸락, 마이클 셀마이어 교수(몽고메리 칼리지)가 참여한다.
작품전에서 이들은 서양화, 조각, 믹스드 미디어,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5점씩을 출품한다. 전시작들은 주로 소품 들이다.
이정주 씨는 ‘사우스 다코다’ 시리즈 3점, 유수자 씨는 조각 ‘빛과 그림자’ 등을, 백영희 씨는 반추상 오일 작품 ‘리빙 I’ ‘한여름밤의 꿈’ ‘기쁜 날’을, 정선희 씨는 오일 페인팅 추상화 ‘봄의 행진’ ‘추억의 창문’ 등을, 박경주 교수는 스톤웨어 작품 ‘빨간 줄무늬 셔츠’ 등을 선보인다.
내달 10일까지 계속될 그룹전의 오프닝 리셉션은 30일(일) 오후 3-5시 열린다.
문의(703) 734-7777
장소 1952 Gallows Rd #202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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