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과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무협 대작 영화 ‘협녀, 칼의 기억(Memories Of The Sword, 사진)’이 오는 28일(금) 워싱턴 지역 등 북미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버지니아는 레이브 페어팩스 코너 14극장(Rave Fairfax Corner 14)에서, 메릴랜드는 하노버 소재 시네마크 이집션 24(Cinemark Egyptian 24)에서 개봉된다. 두 영화관에서는 현재 ‘암살’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아름답고 웅장한 액션, 수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화는 칼이 곧 권력이던 혼돈의 고려 말, 천민으로 태어나 왕의 자리를 탐한 야심가 유백(이병헌)과 당대 최고 여자 검객인 협녀 월소(전도연), 월소와 꼭 닮은 여검객 홍이(김고은)의 엇갈린 운명을 다뤘다.
2001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로 제 3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박흥식 감독의 작품으로 검에도 사연이 있다는 설정 아래 칼이 지배하던 고려 말, 피할 수 없는 운명 아래 놓인 세 검객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녹여냈다
불교의 영향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건축, 복식, 생활 풍속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영관 정보 및 티켓 예매 정보는 MemoriesOfTheSword.com혹은 facebook.com에서 K movie 페이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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