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 ‘K-시네마’ 이달의 작품으로 ‘포화 속으로 (71:Into The Fire)’가 오는 27일(목) 오후 6시 30분 상영된다.
한국의 슬픈 역사 6.25 전쟁 속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대표 아이돌인 빅뱅의 탑(최승현)과 한류 배우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가 전쟁 속 아픔과 슬픔을 잘 표현했다.
전쟁의 시작과 함께 압도적 화력으로 무장한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남한군의 패색은 짙어져만 간다. 북한군은 부산을 최종 목표로 포항을 공략한다. 포항을 지키던 강석대의 부대는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 집결하라는 명령을 받고 총 한 번 제대로 잡아 본 적 없는 71명의 학도병을 그곳에 남겨두고 떠난다.
영화는 12세 관람가로 무료이나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 org)를 통해 사전 예약을 요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문의 hgl1130@koreaembassy.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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