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 열린 제42차 CBMC 대회서 결정
‘직장과 비즈니스를 그리스도에게 연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CBMC(기독실업인회)가 해외 크리스천 한인들의 역할과 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42차 한국 CBMC 대회에는 김기일 총연 회장, 장경태 사무총장 등 북미주 CBMC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각 대륙별 대표자들은 대회 개최 전인 11일 따로 모여 해외 한인 CBMC 대회를 위한 준비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해외 한인 CBMC 대회를 내년부터 매 3년마다 대륙별로 열기로 하고 각 대륙 총연회장과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해외한인 CBMC 총연합회 협의회(해외총협)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해외총협의 의장은 차기 개최국에서 선출되도록 하고 대회 재정도 개최국이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CBMC 42차 한국대회에는 북미주 총연의 김기일 회장, 장경태 사무총장 외에 임정규 전 총연회장, 강현석 전 총연회장 부부, 이상백 북가주 연합회장, 신승수 전 지회장, 샌프란시스코의 오미자 •김경한•강점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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